60대 이상 부모님이 노트북 사용을 어려워하시나요? 작은 자판, 잘 안 보이는 글씨, 오타 때문에 자꾸 포기하게 되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엄마가 노트북 자판이 너무 작다며 힘들어하시는 걸 보고 직접 시니어 키보드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오늘은 저와 엄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추천 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실제 경험담 – 우리 엄마는 왜 노트북을 포기할 뻔했을까?
최근 엄마께서 “전에 오빠가 부모님 댁에 놓아드리고 간 노트북을 좀 사용해 봐야겠다” 하시며
집에 있는 노트북을 켜보셨는데요, 문제는 키보드였습니다.
- 글씨가 너무 작아서 자판을 못 찾으시고
- 자꾸 오타가 나니까 금세 지치시고
- 한 글자 치는 데 몇 초씩 걸리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결국 “이건 내 나이엔 못 쓰는 건가보다” 하시며 포기하려고 하셨죠.
그때 제가 시니어 키보드를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엄마께서는 69세이신데 현재 국내주식을 하고 계시고 증권 뉴스 이런 걸 찾아보세요 그러다 보시니 폰으로만 주로 보시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폰은 보는 게 한계가 있다 보니 노트북으로 큰 화면으로 보시길 원하셨답니다.
2. 시니어에게 ‘자판’은 생각보다 중요한 이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화면은 텍스트 확대가 가능하지만,물리적인 키보드는 확대가 불가능하죠.
큰 글씨 키캡 | 시력이 좋지 않아도 쉽게 식별 가능 |
넓은 간격 | 오타 줄이기 + 손 떨림에도 안정적 입력 가능 |
높은 타건감 | 눌렀는지 아닌지 명확하게 느껴짐 |
USB 연결 | 설정이 필요 없어 바로 사용 가능 |
3. 엄마가 실제로 만족한 시니어 키보드 추천
1) 코시 큰 글씨 어르신 키보드 저소음
일반보다 두배 더 큰 글씨로 영문키가 한글화 되어 있으며 높은 키캡으로 오타 감소
https://link.coupang.com/a/cEsyfK
2) 로지텍 K120 유선 키보드 (큰 글씨에 부드러운 타건감)
깔끔한 디자인과 큰 글씨 인쇄. 키 간격이 넓어서 오타 줄이기가 용이. 내구성이 강하고 읽기 쉬운 키
https://link.coupang.com/a/cEsB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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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분께 추천하나요?
노트북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신 분
한글 타자 연습 중인 60~70대 부모님
컴퓨터와 다시 친해지고 싶은 시니어
자녀분이 부모님께 IT를 가르쳐드리고 싶은 경우
5. 마무리 – 저희 엄마처럼 다시 컴퓨터를 시작하신다면
우리 엄마는 시니어 키보드를 바꾸고 나서 글자 입력 속도가 훨씬 빨라졌고, 보기가 편하시다면서
“이제 좀 나도 해볼 만하다~”라며 매일 컴퓨터를 켜고 생활하고 계세요
작은 변화가 큰 자신감을 주더라고요.부모님 또는 시니어분 자신을 위해,
자판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