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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아버지 경험담으로 풀어보는 ‘전립선 비대증’ 가이드

by 오곰이 202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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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염이 혼재되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기 쉬운데요.
만성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등 전립선질환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도 여름철은 힘든 시기입니다.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더위가 계속되는 와중에 빈뇨, 잔뇨, 야간뇨 등 여러 유형의 소변증상과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저의 아버지께서 72세 이신데 전립선 비대증으로 현재 계속 약을 드시고 관리하고 계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1. 전립선비대증(BPH) – 왜 70대에 급증할까?

남성호르몬 변화와 만성 염증으로 60대 이후 빠르게 진행.

70세 이상 남성의 70%가 빈뇨·야간뇨·약해진 소변 줄기를 경험.

방치하면 요폐, 방광기능 저하, 신장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음.

특히 무더운 여름엔 땀 배출↑ + 수분 섭취↓로 소변 농축·염증 악화 위험이 크다는 점을 국내 의료칼럼이 경고했어요.

2. 증상을 악화시키는 6가지 습관

저는 몸이 아프거나 병이 생기면 일단은 몸에 안좋은 거 먹는걸 피한다거나 내 습관중에 해로운 습관이 있는지 이걸 먼저 체크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약을 먹는다고 한들 내 습관이나 식습관이 고쳐지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기가 쉽기 때문이예요.

         ❌ 피해야 할 것                                                               이유

카페인·알코올·탄산 이뇨 작용 → 빈뇨·요급박 악화 (술은 제일 최악이예요) !!!!!
짠 음식 체내 수분 정체·혈압 상승 → 전립선 부종 촉진
오래 앉아 있기 골반 혈류 정체 → 전립선 부종·통증 ↑
과도한 자전거·오토바이 회음부 압박 → 통증·염증 유발
저녁 늦은 수분 폭음 야간뇨 증가
배변 습관 불규칙 복압 상승으로 배뇨 장애 악화

 

3. 증상을 완화하는 7가지 생활관리

물 1.5 ~ 2 L 천천히 나눠 마시기(특히 낮 시간 위주).

30분 빠른 걷기·케겔운동으로 골반저 근육 강화.

따뜻한 좌욕(38 ~ 40 ℃, 10분) – 혈류 개선 & 통증 완화(여름에도 효과적).

섬유질 식단: 양배추·브로콜리·통곡물 → 변비 예방.

토마토·석류·녹차 등 항산화 식품으로 염증 낮추기.

취침 2시간 전 수분 제한으로 야간뇨 줄이기.

정기 PSA·경직장 초음파 검사(70대는 연 1회 이상).

4.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은 ‘나이 드니 당연한 현상’이 아니라 ‘관리하면 충분히 편안해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아버지도 술을 좋아하셔서 음주로 인해 더 악화 되시긴 하셨지만 병원 가셔서 겁이 나셨는지 현재는 음주도 거의 입에 안대시고 병원 처방 받으시면서 약이나 전립선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중에 계세요 .너무 심하시면 병원 비뇨기과에 가셔서 진찰 받고 치료하셔야 겠지만 병원이 무조건 답은 아니니 일단 증상 악화시키는 습관은 버리시고 위에 써드린 7가지 생활관리로 바꾸셔서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로는 쏘팔메토 영양제 추천드려요 WHO·대한비뇨의학회 권장, 3개월 이상 꾸준히 드시는걸 강추드립니다. 

https://link.coupang.com/a/cEVUsN 

영양성분과 후기글도 나와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소변 보는게 불편하신 분들,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들, 전립선 건강이 고민이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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